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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되는 독한 훈련법을 담은 책

by KKUNGI 2018. 6. 8.


안녕하세요 야찌(yazzi) 입니다.

마침 카카오페이지에 제가 추천드리려고 선정했었던 책이 올라와 있어서 망설임 없이 바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번에 소개 드릴때도 3개월만에 영어천재를 만들어준다는 다소 과장된 책 제목에 반감이 있었는데요. 최대한 저자님이 어떤 의도였는지 받아들이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님께서는 3개월만에 쉽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3개월 동안 미쳐보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최대한 영어 환경에 노출을 시켜 자신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행했던 '영화한편 통째로 외우기'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이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는 방법은 아니며, 어느정도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노출 또한 쉬운 영어에 대한 노출로 정의를 해두었습니다. 그럼 어느정도가 쉬운 영어일까?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중학생의 영어 대화문 정도로 500문장을 책 맨뒤에 부록으로도 남겨 두셨습니다.

 

 

 

 

 

 







또 중요한 꿀팁하나 알려주셨는데요. 바로 VOA 라는 사이트인데, 1500개의 쉬운 단어를 가지고 뉴스를 해준다고 하니 다시 영어로 일어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곳인 것 같았습니다. 이것 또한 평소 외국인들을 만나기 힘들거나 노출되기 힘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쉽게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딱이만큼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평범한 일반인이 네이티브가 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으니까요. 저자님은 수영을 비유로 이 네이티브를 박태환이라고 한다면, 그 전단계는 국가대표, 그 전단계는 동호회 고수 정도로 비유합니다. 저희는 동호회 고수 정도만 되어도 한국의 1% 정도는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해서 늘지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완벽하지 않으니 입밖으로 뱉어내는 용기도 없어 늘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가 않는거죠. 저 또한 이런 점은 매우 공감이 되더라구요.


 

 

 

 

 

 






몇 년전 저는 흥미로운 영상하나를 봤는데요. 아마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일반인 몇명으로 앉혀놓고 영상을 보여줍니다. 처음엔 누군지 알려주지 않고 소리로만 영어 연설을 틀어줬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얘기했죠. 발음 지적을 하고, 그냥 잘하는 것 같지는 않다구요. 문법 지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깜짝놀랄 일이 일어났습니다. 놀랍게도 그 연설의 주인공은 바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놀라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저런 분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영어로 지적을 받는 모습에 '발음이나 문법이 틀려도 연설을 할 수 있구나' 라고 사실 이때 모습에 흥미를 가졌지만 그것도 한 순간이었죠.



 

 

 

 





저자분은 무언가 절실해야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있고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동안 영어가 없이도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저 또한 반기문 사무총장님 지적 영상을 보았어도 바뀌지 않았던 것이죠. 앞으로는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면 3개월이면 가능할까요? 처음 임계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치열하게 공부해야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씩 조금씩 지속적으로 하면서 왜 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영어가 익숙해진 사람이 한번 씩 입을 풀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지 초보자가 사용해서는 안될 방법이라고 했죠.

 

 

 

 

 

27년 동안 영어 공부에 실패했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3개월 만에 영어 천재가 됐을까
국내도서
저자 : 김영익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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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트이는 3개월의 치열한 싸움.
이 책을 읽고 한번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야찌(yazz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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