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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유튜브로 수입창출은 불가능하다

by KKUNGI 2018. 11. 2.
오늘도 어김없이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요즘 저와 같으신 분들 참 많을 것 입니다. 그냥 누워서는 잠이 오지 않아 항상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잠드시는 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저 또한 한번 보기 시작하니 다른 영상들이 궁금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재밌는 영상부터 소통하는 영상까지 매우 다양하게 즐겨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즐겨보는 유튜브가 이제는 대중화되어 한자리를 잡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유튜버가 하는 화장법을 따라하고 유튜버가 사용하는 컴퓨터 장비를 따라 구매하고, 유튜버가 먹는 음식을 따라 먹거나 맛집을 찾아가기도 합니다. 어느새 우리도 모르게 유튜브는 저절로 광고가 되면서 이를 이용하는 분들도 정말 많아 졌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버들이 돈을 많이 번다더라. 얼마 정도의 수입이 나왔다고 영상을 올리더라. 이와 같은 말들이 많이나와 여러명의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나도 유튜버가 되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막연하게 '유튜버가 되고 나도 크리에이터가 되야지'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는 유튜버들의 대단함을 몸소 깨닫고 이미 시간과 돈을 잃고 말죠. 유튜버들이 놀면서 돈을 버는 것 처럼 보이는 것 같지만 정말 많은 고민과 컨텐츠 아이디어의 싸움을 합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로 아는 사람들은 달려들었다가 바지 가랑이 찢어지는 것이죠.

사람들은 보통 그렇습니다. 누군가 그것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하면 시작을 합니다. 그 시작했다고 소문이 돌아 자신의 귀에 들어간 자체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말입니다. 자신만 아는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승부하면 승산있다고 착각합니다.

오늘의 유튜브 영상은 바로 이런 '유튜버로 돈을 버는 것은 착각이다' 라는 주제였습니다. 그 유튜버의 댓글에 '자기는 유튜버 하면서 왜 다른 사람들은 하지말라고 하지 이상하네' 가 달려 이 댓글에 대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그 영상에서도 말합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100번을 생각했다면 한번은 건집니다. 그 한번을 건졌지만 이제 힘이들어 지속적인 유튜버 생활을 이어갈 수 없는 것이죠. 하루아침에 유튜버로 거듭나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버가 수입을 얻기까지는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하고, 자리를 잡으려면 현재의 유명 유튜버 분들과 같은 경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시간으로 경력을 쌓는 동안 그분들은 이미 항상 앞에 있기 때문에 따라잡기 위해서는 그 엄청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게 항상 쏟아져나와야 하기 때문에 유명 유튜버를 따라잡는 것은 이제 하늘에 별따기라고 주장합니다.

영상 촬영과 편집력, 기획력, 창의력 등 컨텐츠를 잡고 그것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쏟아져야 완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지만 지속적으로 몇년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하면 유지를 할 수 있는지는 유튜버님이 콕 집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말
"유튜브 취미로 하시고 재미로 하세요"
들으셨을 때 어이가 없으신 분이라면 아직 컨텐츠 플랫폼에 대해 몸소 체험하고 공부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블로그를 몇주 몇달 또는 유튜브를 몇주 몇달 동안 운영해보신 분들은 저 대답이 왜 정답인지 아실 것 입니다.

결국 이해 하신 분들은 다시 한번 동기 부여가 되어 시작해볼 수도 있으실 것이고, 같은 크리에이터로서 힘이 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이 다음 영상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유튜브로 만으로는 수익창출의 기대가 적어지니 광고수입만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사업을 녹여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상에서 들었던 한마디들은 정말 짧지만 담겨있는 의미가 많고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를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영상컨텐츠가 압도적으로 사업측면이나 광고측면이나 앞서나갈 것 같아 정말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유튜브로 쉽게 돈벌어 보고 싶으신가요? 절대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니 유튜브를 좀더 공부하고 고심하신 끝에 도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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