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트 후가공
3D 프린트 출력물을 바로 제품화 시킬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3D 프린터는 그 정도의 완벽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가 작업을 해줘야만 하는데 그런 방식으로는 제품화가 가능하니 후가공 과정을 배우면 나 자신도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3D 프린팅 후가공 과정을 포스팅했다면 이번에는 그 과정을 해나갈 준비물을 차차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준비물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준비물에 대한 사항은 저자 이승준님의 ' 3D 프린팅 디자인 북 with 퓨전 360'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후가공 과정과 그에 따른 준비물
몰드제작을 기준으로 후가공 과정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ABS 필라멘트를 녹여서 표면처리를 할 수 있는 아세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여기서는 아세톤 과정이 없이도 제작하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어 아세톤은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사포, 그릇or분무기
우선 가장 먼저 아세톤으로 하는 화학적 방식이 아닌 조금 힘이 들어도 물리적 방식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친 표면을 처리하기 위한 '사포'가 필요합니다. 이 사포에 400, 800 이라는 숫자가 있었습니다. 이는 사포의 강도를 나타내는데 여러번 거친 사포에서 부드러운 사포로 넘어가야 하므로 종류별로 구입을 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팁을 주셨는데 물에 담가서 하면 재질이 날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셔서 전용 그릇도 준비해야 합니다. 분무기로 뿌려도 되지만 한번에 담가서 표면 처리하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 g마켓>
|연마기
연마기는 플라스틱을 세밀하게 수정해주기 위해서 사용해 본적이 있습니다. 3D 프린팅 출력물도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세밀하고 빠르게 작업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또 앞에 결합되는 툴의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모양의 3D 프린팅 출력물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포로 크게크게 정리해주고 연마기로 세세하게 정리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g마켓>
|에폭시 퍼티, 저울
|서페이서
<출처 : g마켓>
|실리콘, 경화촉진제, 투명상자, 글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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