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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오키나와, 스쿠버다이빙 체험 핑크머메이드

by KKUNGI 2018. 4. 23.


이 전날은 버스투어 굉장히 알차게 보내서 피곤해서 뻗어 버렸어요..


만좌모, 파인애플파크, 츄라우미수족관, 코우리대교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로 연결해 드릴 테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키나와 2일차 링크 => http://yazzi.tistory.com/15


3일차는 저희가 기대했던 스쿠버다이빙 사실 저는 물이 무서워 기대까지는 안했지만 꾱이 바다를 보며 스쿠버다이빙을 너무 하고 싶어해서 일정에 넣게 되었죠...

일단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해야해서 걱정이 되었죠. 시간에 맞춰 갈 수가 있을지

일본의 버스는 현금을 내고 타야하고 매우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아무리 한시간 정도 타고가도 거리상으로 추가되어 봤자 시내버스가 2000원을 넘기기 힘든데, 

저희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곳까지 버스를 타고가니 10000원이 넘더라구요. 11000원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그리고 버스 확인도 잘하셔야 되고 시간표도 잘아셔야 되는데요. 블로그에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와서 결국 현지인에게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오키나와 버스 시간표를 찍어왔어요.

오키나와 버스시간표이구요.

맨위부터 평일시간표, 주말시간표, 버스지도에요.

3번째 사진 빨간색 부분 즈음이 내리시는 곳이구요.

내리시는 역은 다른 블로그 분들이 많이 설명해 주셔서 따로 남기지는 않아도 될것 같아요. 120번을 타시면 되구요. 1시간이 넘게 걸리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나오셔야 되요.

저희는 12시에 스쿠버다이빙이 예약되어 아침먹기 촉박한 시간이기도 해서

국제거리 시장의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집을가서 밥을 사갔는데요.


 

보통 줄서 있으면 한국인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한국인들을 찾기가 힘들어서 제대로 된곳에 왔구나 싶었죠. 1인당 1개씩 사서 가시던가 인당 2개씩 사가시면 좋을 것같아요. 저희는 출발하면서 1개를 먹고 다이빙끝나고 1개를 먹으니 딱 버티기 좋더라구요.


김밥까지 샀고 버스도 탔으니 이제 출발!!

도착을 하면 약간 길찾기 어려울 수 있어 또 제가 찍어 왔습니다!!


일단 버스에 내리셔서 좌회전을 해요.

그리고 쭉 걸으시다보면 메롱 간판이 나와요. 소바집도 있구요.

이런 다이빙 사진들이 눈에 들어와요. 도착한줄 알았지만 저희는 아직도 멀었어요.

쭉 찾길을 따라 걸으시다보면 이런 간판이 나와요. 푸른동굴!!

살짝 시골분위기

살짝의 언덕을 넘어 뚜벅이가 미쳤구나 생각이 들어요. 저 멀리 주황색 지붕이 보여요.

쭉 걸어오시면 핑크머메이드 차량이 보여요. 저는 건물로 생각하고 있어 언제 나오나 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차로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잘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갈아입고, 교육에 들어가요.

한국인분이 계셔서 못 알아들을 일은 없구요.

수경에 물 들어갔을 때 빼는법

숨쉬는 법, 수신호 등 간단하게 안전 교육을 받고

물에 들어가요. 물에 들어가니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요.

물고기들 밥을 주는데 와서 달려들어 먹는 걸 보니 재밌어요.

꾱의 신난 모습!!

사진찍을 때는 숨을 안쉬어야 공기방울이 안생겨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생존의 위협을 느껴 사진이고 뭐고 숨 계속쉼....


그렇게 30분에서 1시간정도 물속에 있다 나오니 힘들어요...

샤워실은 물이 200엔에 100초였나?? 어쨌든 얼마에 100초 였으니 

후다닥 씼으셔야 돈을 아낄 수 있답니다 ^^

스쿠버다이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샤워를 하고 나오시면 

오키나와 햇살에 저절로 머리가 마르고 바다구경을 하시면 

정말 떠나기가 싫어지실 거에요...


 



하지만 저희는 배가 고파서 얼른 버스타러!!!


가이드님에게 전수 받은 현지인들의 스테이크 식당!!

유명한 곳은 이미 다들 가봤으니 새로운 곳을 선정한 우리

다음 글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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