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찌(yazzi) 입니다.
좀 더 나은 자신을 위해 계획을 짜보실 참 인가요?
저번주까지 저자'칼'과 '앙드레'의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가 자기계발을 왜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생각해 보게 해주었고, 자기계발을 통해 무엇을 달성하려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목표도 없이 진행한다면 당연히 이룰 수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분들이 참고해 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보고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달성하지 못했을 때 현재 자신이 이룬 결과와 비교해서 부족하다면 큰 허망함이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구체적인 목표로 인해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을 짜볼 수 있으니 위 두가지 사항은 중요합니다.
맞춤형 인생 최적화 실험!
또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은 저에게도 실험에 참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분야를 생각하다보니 그 분야에 따른 저의 맞춤형 실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생각해보며 추 후에 실제로 진행한다면 어떤 것들을 해볼지 간추려 보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제 실험해 볼 사항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칼'과 '앙드레'가 대체 어떤 실험을 진행하였기에 제가 이런 목표를 가지기 시작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책 리뷰에서 한번 맛보시고, 읽어보고 싶으셨다면 읽고나서 방학기간 동안 저와 함께 인생 최적화 실험을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책 리뷰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관심있고, 질리지 않는 분야가 있다면?
제가 기록했던 목표의 분야들을 쭉 나열해보자면, 산, 축구, 건축, 창업, 피아노, 워드프레스, 여행, 글쓰기, 피팅모델, 강사, 사진, 3D프린터 이상 12가지 입니다. 분명 여러분이 관심있어 하시는 분야들도 여기에 많이 있을 것이고, 제가 축구를 좋아하듯 농구나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이외에도 좀 더 써볼 수 있는데요. 12가지로 줄여보는 작업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주제로 실험을 했을 때 나 자신이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을 남겨 보았습니다. 위 12가지는 질리지 않고 1개월 내내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분야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이제 이 분야에서 어느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을 할 것인지 써보려고 합니다.
1. 산 - 대한민국의 유명한 산들을 목록으로 작성하여 정상 정복하기.
산은 정말 많습니다. 조용히 등산을 하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오로지 오르는 것에 집중을 하고, 정상이라는 목표가 뚜렷하니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산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2. 축구 - 축구 기본 패스, 트래핑, 슛 배우기. 아트싸커 도전하여 공과 친해지기.
축구팀에 소속되어 주말축구에 참여하면서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이 생겼고, 멋있는 기술들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선수들의 감동적인 모습들이 많이 비춰지는데 이런 모습을 직접경험하고, 보면서 축구는 꼭 포함시켜야 했습니다.
3. 건축 - 나만의 집을 짓겠다는 목표가 있는데 이를 위해 해야할 일을 찾고, 배워야할 일들을 배우기.
강아지들을 키우고 싶지만 집안에서 키우기에는 털도 많이 날리고, 강아지들이 많이 답답할 것이라는 생각에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원이 있는 집이 생겨 강아지들이 뛰놀 수 있고, 키울 수 있는 여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목표는 정원이 있는 협소주택,전원주택 입니다.
4. 창업 - 나만의 일을 찾아 나 자신의 일로 회사차리기.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이유도 결국에는 창업의 출발선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먼저니까요. 이런 자기계발로 나의 일을 찾게 되면 수익창출이 가능한 회사를 세워올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5. 피아노 - 악보 보면서 피아노를 칠 수 있고, 피아노 치며 노래 부르기.
어릴적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어린 초등학생 때 배웠고, 그 뒤로는 손을 대본 적이 없어 아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뒤로 조금씩이라도 했다면 악보도 보고 피아노도 치고, 노래도 같이 부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 목표로 정해 보았습니다.
6. 워드프레스 - 워드프레스를 공부하며 나의 홈페이지 만들기.
이 프로젝트는 사실 창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회사를 만들고나서 홍보도 진행해야하니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티스토리 스킨을 바꾸는 데에서도 HTML이 사용되니 안 배워볼 수가 없었습니다.
7. 여행 - 그냥 여행 말고, 자전거 여행.
이 목표는 군시절 전역을 하면 꼭 해보겠다고 다짐을 했지만 여전히 이루지 못했다는 점이 현실이 얼마나 가로막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맘 놓고 한달 내내 자전거만 타면서 이리 저리 돌아다녀 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 와중에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은 덤이구요. 그 사건 사고들이 닥쳤을 때 새로운 경험이 생기고, 해결해 봄으로서 즐거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8. 글쓰기 - 나의 책 출간하기.
제 이름 석자가 책에 새겨져 출판되고 있다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 일까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 하기전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 보니 자신의 글을 세상에 남기는 일은 참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써야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글쓰기에 몰두하여 저의 글 묶음들을 보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힘써보고 싶어 졌습니다.
9. 피팅모델 - 한달 동안 피팅모델의 삶 살아보기.
이 목표도 사실 창업과 관련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꿈꿔본 일이기 때문에 한번쯤은 해보고 죽어야하지 않을까 싶어 12가지 실험주제 중 하나로 넣어보게 되었습니다.
10. 강사 - 2D캐드, 3D모델링 강사의 삶 살아보기.
누군가를 가르쳐보는 일은 매우 보람찬 일 입니다. 저의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 했을 때 그 전달 받은 인물이 쉽게 이해를 해냈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이런 느낌을 받아보기 위해 나중에는 현재 저의 현업의 전문성을 살려 배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강사의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11. 사진 - DSLR 카메라를 사용한 작품성 있는 사진 출력해보기.
사진은 참 많은 키워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산,축구,건축 등 지금껏 나열한 분야는 모두 사진으로 표현이 가능한 것만 같습니다. 제가 했던 실험들을 한장의 멋있는 장면으로 남겨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프로젝트가 끝난 뒤 1년이 지나서 본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12. 3D프린터 - 3D프린터 전문가 자격 과정에 도전하기.
학창시절 겨울방학부터 관심이 있었던 분야 입니다. 관심이 있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색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만 정작 직접 다뤄볼 기회가 없어 전문가가 되기에는 무리입니다. 프린터도 하나 장만하여 좀 더 전문가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저의 12가지 계획 어떠셨나요?
한달 계획으로 진행해 보려고 하는 주제들인데요. 너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십니까? 저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계획보다는 실험 또는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기도 합니다. '야찌의 최적화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여 줘야 겠습니다. 현재 방학 중이십니까? 그렇다면 1년에 12가지 주제를 실행해보려고 하는데, 한가지 정도는 방학 중 목표로 잡아 진행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방학은 없지만 미래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시는 직장인이십니까? 한 달 동안 몰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들 이겠지만 만일 직장인이 아니셨다면 무엇을 이룰려고 목표를 세웠을지 한 번 방학계획 같이 작성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목표는 언제나 이루기 어렵습니다. 고통을 견뎌내야 합니다.
고통을 견뎌내시죠. 남들과 다르고 싶다면
야찌(yazz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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