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행복주택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입주기

 

안녕하세요 야찌(yazzi) 입니다.

 

어느덧 입주 할 수 있는 기간이 한달 남짓 남아 입주를 해보려고 합니다.

호매실 능실마을 21단지 행복주택은 4월30일 부터 입주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시간을 계속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아보려고 했습니다.

일단 이전에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필요한 서류들을 미리 구비를 해뒀습니다.

일단 다시 정리하고 가보겠습니다.

 

행복주택 버팀목 대출 서류

 

1.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2. 주택등기부등본 (등기가 떨어지지 않았으면 확인필증 대체)

3.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5.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 계약서

6. 가족관계 증명서

7. 보증금 5% 이상 납입 영수증

8. 재직증명서

 

 

 

 

 

이상 8가지 였습니다.

저도 알아보고 갔지만 재직증명서는 알지 못하여 빼먹고 갔습니다.

재직증명서는 제외 하고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출력하거나

보증금 납입 영수증 같은 경우는 받아두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 계약서와

주택등기부등본이 계속 걸렸었는데요.

저도 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카페도 들어가보고 검색창에

행복주택 주택등기부등본도 쳐보고,

행복주택 등기도 쳐봤지만, 무언가 속시원한

답변은 얻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들 필요한 서류는 은행가는 것이 확실하다고 하여,

역시 전화로 정보를 얻는 것이 빠른 것 같아 LH 주택토지공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궁금했던 사항들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겪으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아마 비슷한 궁금증이 생기실 것 같아 남겨 보았습니다.

 

1. 행복주택 주택등기부등본을 아직 뽑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 호매실 주택등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구요. 은행에서 버팀목 대출 받으실 때 연락 주시면 주택등기는 아니고, 확인필증을 은행 팩스로 보내드립니다~

 

2.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는 주민센터(동사무소)로 가셔서 받으셔야합니다.

시작일자는 자신의 입주일자를 기준으로 적으시면 되고, 날짜가 틀어진다고 해서 큰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민센터는 관할센터로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몰라서 호매실까지 가서 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은행가시기 전에 꼭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계약서부터 받으시고 가셔야합니다.

 

3. 지정 은행이 따로 있나요?

=> 지정은행은 따로 있지 않고, 시중은행 6개 중 하나를 가시면 됩니다.

 

시중은행 6개라고 하셨는데 저는 국민은행을 생각하던 중이라 그 6개에 대해서는

더이상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주거래 은행이 국민은행이기도 하고,

버팀목 대출을 받아야 전세대출 정부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화도 했으니 바로 주민센터로 갔습니다.

 

 

굳이 호매실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으나, 이왕온김에 호매실 복지센터 사진을 남깁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으로 출발 했습니다.

 

은행에 도착해서는 서류 확인 작업이 들어갔고,

미비된 서류에 대한 답변이 있으셨습니다.

 

 

저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에 회사 직인이 찍혀있어야 했습니다.

재직증명서는 제가 출력해가지 않았습니다

확인필증은 그 자리에서 바로 팩스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임대차계약서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인데요.

분명 저처럼 전환 보증금을 최대로 해서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전환 보증금을 최대로 하려다보니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은행원분이 임대차계약서에 전환보증금을 최대로 했다는 내용이 없어서

이 서류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LH 주택토지공사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최대 전환 보증금은 계약서에 기술은 되지 않고,

따로 그에 대한 서류를 또 팩스로 보내준다고 하시더군요....

한번에 할 수 있도록 계약서를 만들면 좋았을 텐데,

정말 왔다갔다 잘못하다가 정신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버팀목에 대한 서류 한장 남겨드립니다.

 

 

 

 

대출을 받고 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큰 돈이 없이도 아파트를 살고 싶다면 행복주택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세방을 살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더 큰 돈이 들어가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일단 저의 가정은 월세를 살 수 있는 꾸준한 돈이 들어오는 직장인으로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처음 계약금의 이자 3개월(계약금 입금일 부터 입주일까지)치 납부하시고, 월세와 대출이자(약 월 15만원 이하)의 경제적능력이 있으시면 가능합니다.

 

계약금을 신용대출로 빌려 미리 입금하시고, 입주날짜가 되면 버팀목 대출을 받아 그 계약금을 갚고나서 버팀목의 낮은 금리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또 버팀목은 정부 이자지원 정책이 있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버팀목 대출은 최대 전환 보증금의 70% 금액이 가능한데요.

이 70% 금액만으로 입주가 가능하기에 행복주택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나머지 30%는 살면서 보증금 증액으로 입금하시면서 월세를 줄여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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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추가!!은행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최대 전환 보증금으로 된 수정 계약서를 제출 하라고 합니다.

나머지 30% 중 200~300 만원 정도만 비워져 있다면 대출 신청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수정 계약서를 최대 얼마나 기간을 줄지 모르겠으나, 200~300 만원 부족 하신 분들만 최대로 전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부 정책 필요하신 분들은 지원해보세요.

서류준비가 복잡하지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야찌(yazzi)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