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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자신에게 맞는 자기계발 방법으로 인생 최적화

by KKUNGI 2018. 7. 15.

 

 

 

안녕하세요 야찌(yazzi) 입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얼마나 변화를 겪어보셨습니까?

 

  여기 이 질문에 대한 의구심을 품은 두 중년이 있습니다. 이들은 시중에 끝도 없이 나오는 자기계발 책들과 그와 관련된 상품들을 보면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자기계발을 따라해서 과연 얼마나 삶이 바뀌는지. 목표를 가지고 실천했을 때 현실적으로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왜 우리는 자기계발을 하며 살아야하는지. 이러한 많은 질문으로 두 중년은 1년의 실험을 시작합니다.

 

 

 

 

 

 

 

 

 

 

바로 삶의 최적화 실험

 

  삶의 최적화 실험을 진행한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는 한 달에 한 번씩 정합니다. 그리고 그 한 달 동안 오로지 그 주제에 관해서만 집중을 하는 것 입니다. 이들이 진행했던 내용들은 간략하게 보자면 글쓰기, 운동, 인간관계, 두뇌, 성생활  등 12가지의 내용으로 1년간 진행하게 됩니다.

 

 

 

 

 

 

 

 

 

1년 동안 12가지의 자기계발

 

  저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매우 궁금했습니다. 1년 동안 12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자기계발을 한다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한가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만일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16시간을 꼬박 몰두한다고 해도 한달 30일 동안 500시간도 되지 않습니다. 500시간을 집중해서 1만 시간의 법칙을 뚫을 수 있는지 우선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다르게 생각해 봤습니다. 자기계발을 통해 굳이 전문가 수준까지 끌어 올리지 않아도 된다면 1만 시간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취미를 위해 자기계발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테고, 자기계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분들도 있을실 겁니다. 또 자신에게 맞는 자기계발을 아직 찾지 못하여 찾아나가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실 것 입니다. 과연 이렇게 자기계발에 몰두 했을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여 읽었습니다.

 

 

 

 

 

 

 

 

 

인생 최적화를 위한 실험을 진행하다!

 

  저자 '칼, 앙드레' 의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 이라는 책 입니다. 제목만 봐서도 금방이라도 실험을 진행할 것만 같은 괴짜적인 이름입니다. 이들은 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출발합니다. 또 이 저자들은 글을 써서 책을 써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연초 1월에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생산적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운동이라는 몸을 최적화 시키는 작업부터 다소 자극적일 수 있지만 조금 특이한 저자들의 반응으로 성생활라는 분야의 자기계발을 남들과 다르게 풀어갑니다. 읽다보면 저자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XX놈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자기계발에 미쳐있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자기계발에 미쳐라'라는 의미가 이런 의미었나 다시한번 되새겨 보기도 했습니다. 저만 미쳐보였던 것은 아니고, 책속에서 등장하는 주변인들도 미쳤다고 생각을 하십니다...역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승부한다!

 

  '자기계발을 위한 몸부림'을 읽으면서 책 취지는 자기계발을 통해서 얻는 것은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 건지. 다소 부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정적인 생각은 금새 사라지고 저도 이 실험에 참여해 보고싶어 졌습니다. 워낙 많은 분야를 보여주다보니 저도 그 분야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하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에 목표를 다시 세워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을 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을 책에 담았고, 그 분야의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있기에 알차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1. 어떤 자기계발을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

2. 나 자신이자기계발에 몰두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분

3. 자기계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 하시는 분 

 

 

  위의 3가지 분류의 분들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읽다보면 미쳐보일 수도 있고, 한 달 동안 진행된 후 마지막 날의 결과물을 보고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이 뚜렷하다면 그 한 달로 끝내실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읽고나서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내가 원했던 자기계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은 중독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최적화를 위한 자기계발에 중독되어 보시겠습니까?

 

야찌(yazz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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