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재료 필라멘트 알아보기

｜3D프린터재료 필라멘트

 

 

3년전 3D 프린터가 반짝하고, 떴다가 요즘은 드문소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안타깝습니다. 계속해서 개발자분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환상이라며 혀를 차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을 수록 좀더 힘을 드릴 수 있도록 3D 프린터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3D 프린터재료 필라멘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종이 인쇄하는 프린터에 잉크가 들어가듯 3D프린터에는 필라멘트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D프린터 적층 방식 FDM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바로 이 방식에 사용하는 재료가 필라멘트인 것 입니다. FDM 방식이란 고체인 필라멘트에 열을가해 녹여 노즐을 통해 쌓아올리고 재료를 상온에서 굳히는 방식입니다. 장점으로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출력물이 튼튼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쌓아 올리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단층이 생긴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한층 한층 쌓기 때문에 출력속도가 느립니다. 이외에 액체 속에서 재료를 굳혀 만드는 방식도 있구요. 모래같이 재료를 가득채워 두고 전체를 한번에 출력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 내용들은 다음에 포스팅 해보도록 하구요 오늘은 FDM 방식의 필라멘트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멘트 종류

1. PLA

 

옥수수 전분과 같이 녹말 성분을 이루고 있는 필라멘트입니다. 전분의 특징을 생각해보시면 점착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점착성이 우수한 대신 후가공시 표면처리가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 친환경 소재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PLA는 수축이 적고, 수축이 적다는 것은 히팅배드 없이도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온도인 190~220도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친환경 소재인 만큼 습기에 민감합니다.

 

 

 

 

 

 

 

2. ABS

 

저희가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고 커버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PLA와 반대인 점이 많은데요. 우선 후가공이 힘들었던 PLA와 달리 ABS는 사포나 샌딩처리 같은 후가공이 용이합니다. 다양한 색상이 있기 때문에 알록달록한 출력물 연출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용 접착제나 플라스틱용 도료 등 플라스틱에 적용하는 화학물질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수축이 심하기 때문에 히팅배드가 필수이고, PLA 보다 높은 온도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고무성분이 들어간 TPU(플렉시블 필라멘트), 나무형상의 출력물을 연출할 수 있는 우드 플라멘트 등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PLA와 ABS를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D 프린터 자격증 예정

2018년 3D 프린터 자격증이 나온다고 연초에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요. 잊고 지내다가 생겼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찾아봤는데 아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말에 4회에 나온다는 분들도 많으시고, 2019년으로 미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관심은 많지만 접해볼 기회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 구매하여 운용해보기도 하고, 유지보수도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모델링을 접목하여 3D 프린터를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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