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트 모델링 팁 알아보기

｜3D 프린트 모델링하기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3D 출력물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델링 파일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출력하고 생산해내고 싶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모델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만들 수 없는 아이디어가 되곤 합니다. 일단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면 모델링을 하고, 아래 사항들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력 실패 시 버리게 되는 필라멘트 비용이든지 소요되는 시간들을 줄일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라인 교집합 제거

모델링을 하다보면 하는 실수입니다. 왜냐하면 모델링 소프트웨어 상에서는 두가지 모델이 한 선분만 만나고 있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팅을 진행하면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모델이나 만나야 하는 모델이라면 아예 겹치려면 겹치시고, 떨어뜨리시려면 아예 떨어뜨리시는 것이 3D 프린트 할 때 오류를 줄 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절대 '점'이나 '선'으로 모델이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속비운 내부

어떤 방식의 3D 프린터이든 물체의 속을 꽉 채우면 재료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필라멘트 같은 경우는 비교적 낭비가 덜 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DLP방식이나 SLA 방식과 같이 액상 레진이나 수지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재료비를 줄이시는 것이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델링 하실 때는 최대한 두께를 생성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솔리드웍스에서 Shell 기능과 같이 껍데기를 남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사용합니다.

 

 

 

 

 

｜틈새 확인

3D 프린트를 할 때 틈이 생기면 에러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예를 들어 네모난 치즈가 있다고 합니다. 그 치즈를 고양이 들이 한 입씩 베어 물어 모퉁이가 둥글게 패여져 놓인 모양이라면 이는 3D 프린터 출력이 불가한 모델입니다. 또한 위에서는 속을 비우라고 말했지만 두께가 너무 얇아서도 안 됩니다. 자신의 3D 프린터기에 맞게 최소 출력할 수 있는 두께를 파악해야 하며, 원하는 만큼 슬라이스처럼 얇게 표면을 생성할 수는 없습니다.

 

 

 

 

 

 

｜컨버트

3D 프린팅이 익숙해지면 일어날 상황은 아니지만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얼른 출력하고 싶은 마음에 일반 3D 모델링 파일을 바로 넣고 출력하려고 하십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오류. 3D 프린팅은 3D 프린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인 G코드로 변환하여 알려줘야 합니다. 이 G코드 언어로 된 파일을 만드려면 확장자를 STL 파일로 바꾸면 됩니다. 솔리드웍스에서도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면 확장자 중에 STL 파일이 있으니 쉽게 변환하여 출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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