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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디지털노마드의 시작, 매일 아침 써봤니 책리뷰

by KKUNGI 2018. 4. 26.


블로그를 시작하기전에 읽었던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에게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끔 용기를 준 책이기도 하구요.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라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물론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께서 많이들 추천하셔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거기다 유명한 PD분께서 저자이시니 말은 다했죠..ㅎㅎ

책의 제목만 봤을 때 바로 흥미그 생기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나는 아침에 왜 이렇게 일어나는 것이 힘들까'란 질문을 많이 하고있을 때 인데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데 글까지 써야한다니 정말 지옥의 책이라고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죠. 저자분은 글쓰기로 자신을 위로하고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성공을 거둔 분이시죠.
제가 따라한다고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100퍼센트 확신은 없어요. 하지만 '내 인생이 재미있게 바뀌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아주 희망적인 얘기를 해주시죠.
아침이 글쓰기가 힘들면 굳이 아침에 쓰지 않아도 된다고. 자기 자신의 효율적인 시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도 아침에 글쓰는 것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일 특성상 야근이 많아 늦게자기 일쑤라 저는 차라리 자기전에 몇자 끄적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더라구요. 제가 몇자 끄적이게 도와줬던 말씀도 있었는데요.
 아침 예약을 하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럼 아침에 쓴건 맞다는 센세이션 ㅎㅎ
 그래서 저 같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사람도 책을 읽고 용기를 얻어 저녁에 항상 몇자씩 끄적이고 예약을 해둬서 꾸준하게 적어가고 있어요

작년에도 블로그를 해보고 싶었는데 핑계아닌 핑계들로 하루적다가 한달에 한번 적다가 이런식으로 하니 안하게 되더라구요.
글쓰기도 습관의 산물일 것이라 생각하고 하루에 한 글씩 뭐라도 글로 남겨보려고 하고있어요.

신기한 것은 하루에 하나의 글씩 꾸준히 남기려고 하니 저녁에 그냥 잠에 들 수가 없더라구요. 이제 2주차인데 이제 안 쓰고 자려고 하면 뭔가 오늘 할일을 안한 것 같아 계속 하나의 글씩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엔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가 지금은 제가 알고있는 것들을 모두 포스팅을 하고 싶어 안달날 지경이에요.

포스팅을 하려면 정확한 정보를 남기기 위해 공부를 하기도 하죠. 제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 드릴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제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모르는 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배우려하고 다른 여러 경험을 해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단지 글을 썼을 뿐인데 이제 2주만 썼을 뿐인데 제가 2주전과 많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 많은데 정말 관심이 없었거든요. 글쓰기를 블로그에 접목시켜 자신의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김민식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계속 써나간다면 저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셨으니 제가 실천해 보도록하죠.
여러분들도 지루한 일상에서 자신의 변화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 '매일 아침 써봤니' 를 추천 드려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저에게 있어서 공부도하고 알려드릴 점도 많은데 블로그에 정리하면 좋겠더라구요. 제가 알았던 것을 다른분들이 정보를 얻어 가실 수도 있구요.
 
너무나 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캐치하기 힘든데 블로그에 정리되어 있으면 찾으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고 꾸준히 블로그를 들러주실 것 같기도 해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때 제가 지금하고 있는 활동들이 빛을 내기를 바라며 책 리뷰도 동시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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