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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돈 없이 창업을 한다는 패러다임,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by KKUNGI 2018. 4. 28.


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야찌청년 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 노마드 하기전에 그럼 '디지털 노마드'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마냥 내가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곳저곳을 누빌 수 있을지, 이곳저곳을 누벼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한곳에 정착하게 되어야 하는지 사실 이 질문에서 책을 한권한권 읽어가며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엔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이전에 다른 시스템 하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나도 일하고 시스템도 일하고 그래야만 제가 지속적인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지닐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을 하다가 만난 책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입니다.

사실 시스템을 위해 서점에서 창업 코너에서 무슨 책을 읽을까 찾던 중 제목이 절 끌리게 하더라구요.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뭔가 해적이라고 하니 재밌던 만화 '원피스'도 생각이 나는 것 같고, 뭔가 자연적인 분위기의 느낌이 나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해적들의 창업이야기'의 저자는 '창업은 해적이 할 수 있다' 라고 전달해 주었습니다.
해적의 마인드가 중요하고 하셧죠.
잘 생각해보면 만화 '원피스'에서 해적들이 원피스를 찾으려 끝이없고 아무도 알 수 없는 바다로 떠납니다. 더군다나 악마의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바다에 빠지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두려움이 있지만 각자 저마다의 꿈을 쫓아 드넓은 바다로 떠나죠.
마찬가지로 이러한 마인드를 해적으로 표현하신거죠. 창업이라는 끝이 없고 두려운 길에 모두들 꿈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모습이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마인드에 대해 매우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또 해적들은 아무 것도 없이 배 한척을 가지고 바다를 항해합니다. 해적들은 창업도 무자본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터무니 없는 소리로 들렸지만 실제로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성공의 예를 들어 보여줍니다.
무자본 창업의 장점은 많다고 알려주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위험이 적다라는 것.
아무래도 돈이 걸려 있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데요. 무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하면 실패해도 가정이 흔들리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조급해지지 않습니다. 자금이 필요해 만일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면 빨리 자본을 그만큼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일을 망칠 확률이 높아지죠. 천천히 앞으로 항해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해적들의 창업의 이점입니다.


마지막 정의는 바로 꿈을 크게 가지는 것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해적들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보물들을 찾기 위해 항해를 해나갑니다. 이곳 저곳을 누비며 밝은 미래를 위해 나아갑니다.
창업에 있어서도 이렇게 아무것도 없지만 큰 꿈을 가지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호랑이를 그리려고 마음 먹으면 고양이라도 그려낼 수 있듯이 큰 꿈을 가지면 아래의 작은 꿈을 이뤄내는 건 쉽습니다. 또 그러한 작은 꿈들이 모여 끝내 큰 꿈을 이뤄내는 것이구요.

원래 창업을 생각하며 골랐지만 이렇게 제 처지를 아는지 무자본창업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심어준 '해적들의 창업이야기'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꿈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이 앞으로 인생을 항해해 나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적들의 꿈을 본받고 싶은 '야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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