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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뇌과학을 적용한 뇌에 맡기는 공부법

by KKUNGI 2018. 5. 23.


안녕하세요 야찌(yazzi) 입니다.

최근 읽은 책인 뇌에 맡기는 공부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 그랜드 마스터라는 타이틀이 눈에 띄는데요. 필자는 첫 참가에 바로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읽으면서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필자는 누구나 기억력 선수권대회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사용한 기억술을이용하면 말이죠.

사실 읽다보면 다 아는 사실을 기술해 놓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내용을 보면 현재도 많이들 사용하고,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됐던 것 들이니까요. 하지만 필자는 기억력에 미쳐 있었고, 읽고있는 평범한 독자들은 미쳐있지 않았다는 것이 저는 초점을 맞춰 봅니다.


뇌가 기억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필자는 이 한계를 극복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잊어버리면 다시 외우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벌써 우리는 필자보다 2배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차이가 누적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필자는 저 앞으로 나가있는 반면에 우리는 아직도 제자리에서 몇걸음 걸어나가 있을 뿐입니다.
기억력 대결을 했다면 당연히 필자가 이기는 것이 맞는 거죠.

필자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기억술이지만 정리해서 방법과 주의사항을 독자들에게 말해줍니다.
단어들을 이미지화 시키는 것, 자신의 방을 둘러보며 말이되지 않아도 위치시키기, 책 읽고 1분 백지쓰기


기억력을 상승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여기서 공통점이 발견되고, 뇌과학의 흥미로운 점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뇌는 글자 보다는 이미지를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지로 기억하면 훨씬 오래 훨씬 많이 기억할 수 있다는 필자의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책을 읽으면서도 이미지로 머리에서 영화처럼 재생시켰던 부분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냥 글자로 흘려보냈던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죠.

1분 백지쓰기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학교 당시 암기과목에 쓰였던 방법이기도 한데요. 저는 1분 백지쓰기는 아니었지만 책 읽었던 내용을 백지로 쓰면서 제가 몰랐던 내용과 아는 내용을 골라내는 작업을 했었기에 이 방법은 보장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든 공부에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암기과목에만 국한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읽으면 좋으신 분들은 자격증 시험 공부하시는 분들
자격증 시험 준비생에겐 좋습니다.
오로지 암기로 성적을 메기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암기과목으로 해서는 좋지않은 습관만 가져갈 수 있는 수학,외국어 같은 경우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암기로 하면 그것이 습관으로 베여 고치기 힘든 과목들입니다.
이런 것과 비슷한 공부를 하시고 계시다면 암기위주의 기억술에만 의지하시면 안되고,
원리 이해와 회화에 초점을 맞추되 기억술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셔야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기억술이 있습니다.
필자는 자신에게 맞는 기억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야찌(yazz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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